냉동고 - 알피쿨 T35 2021년형 달라진점

 

이제 낮에는 꽤 무덥습니다.여름이 곧 올 것 같네요.앞으로는 밖에서 요리를 할 때 식재료 보관에 주의하세요.

저도 겨울에는 캠핑할 때 가벼운 아이스박스 하나 정도 밖에 안가져가는 편이지만 앞으로는 절대 냉장고/냉동고를 지참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알피쿨 T모델~가장 작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왼쪽은 야채나 음료를 보관하는 냉장고에서/오른쪽은 냉장 또는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어 더 더워지더라도 식재료를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작은 냉동고도 가지고 있어요.ㅎㅎ 알피쿨은 전체를 냉장고에서 사용하는 모델이 있으며 냉장/냉동고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T시리즈를 2칸씩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그래서 제일 인기가 많아요.

알피쿨 T 시리즈의 냉장고는 캠핑 특수까지 겹쳐 매년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2021년 신모델의 특징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캠핑장에 가면 항상 사이트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이때는 아이스박스나 냉동고를 필수로 운반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ω; ))

이럴 때는 튼튼한 바퀴와 손잡이는 필수!! 알피쿨냉동고 2021년형은 보다 조용하고 견고한 내마모성 바퀴와 당겨 이동하기 쉬운 핸들 형태의 타이로드가 달려 있습니다.손잡이 부분이 확실히 튼튼해졌네요~^^

손잡이 모양도 조금 바뀌었어요.잠글 때는 단단히 닫고 열 때는 더 쉽게 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식재료와 음료를 한번에 꺼낼 수 있도록 분리형 바구니가 제공됩니다.이건 들어있고 안 들어왔어. 하는 것 같으니 무료 증정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저는 2년전에 샀는데 그때는 기본이였어요^^

뚜껑 측면에는 온도 세팅과 상태 확인이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알피쿨냉동고 T35 2021년형에는 업그레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을 것!

기존에는 일부 파란색 디스플레이 부분에 숫자가 표시됐지만 새로운 알피쿨 T시리즈는 블랙 화면에 깔끔한 구부러진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온도는 -20~20℃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30~40분 정도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지만 냉동고를 제대로 얼려서 사용하신다면 반나절 전이나 전날 밤에 미리 전원을 켜고 온도를 설정해 두면 좋습니다.

알피쿨 T시리즈는 T36/T50/T60(숫자는 리터기준) 3종류입니다.저희는 음료나 맥주를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 가장 적은 사이즈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맥주를 많이 사는 분들은 T50 이상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피쿨 냉장고와 냉동실 겸용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겁다는 것입니다. 컴프레서도 들어 있고 높은 아이스박스와 마찬가지로 단열을 위해서는 내벽 두께가 지탱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용량에 비해 무겁고 큽니다.

* 부디 무게와 사이즈를 고려하여 적당한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 콤프레셔는 LG 제품을 선택하시면 5~6만원 정도 비쌉니다.하지만 독일 것을 사용해도 아직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하지만 선택은 각각...(´;ω; ))

 

 

https://youtu.be/FNxhQddEEk8 

이전 모델 영상으로 찍은 것이 있으니 구매하시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2021년형 알피쿨냉동고는 그다지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다소 불편한 부분이 개선되고 가격도 예티와 같은 아이스박스에 비해 저렴하므로 본격적인 여름캠핑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네요.성수기가 되면 배송이 조금 오래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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